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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주관사를 맡고 LG유플러스가 핵심 참여사로 나서는 이번 컨소시엄에는 LG AI연구원, LG전자, LG CNS,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서울대학교병원, 신한은행, 루닛, 원더풀플랫폼, 웍스피어, 자비스앤빌런즈, 데이원컴퍼니, 크라우드웍스, 퓨리오사AI 등이 합류했다.
참여사들은 자체 개발 AI 모델과 통신·디바이스 인프라, 공공 시스템 연계 역량에 의료·금융·세무·교육·고용·돌봄·데이터·반도체 등 영역별 전문성을 결합해 대국민 AI 서비스를 구현할 방침이다.
컨소시엄은 카카오톡과 전화 AI를 접점으로 활용해 서비스 진입 장벽을 낮춘다. 서비스는 범용 AI 챗봇, 공공 AI 에이전트, 분야별 특화 AI 에이전트로 구성되며, 이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일상 속 과업을 완결성 있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술 기반으로는 LG AI연구원의 ‘K-엑사원(K-EXAONE)’과 카카오의 ‘카나나(Kanana)’ 등 자체 개발 AI 모델이 활용된다. 서비스 품질과 안전성 검증을 거치는 한편, 고령층과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도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오는 9월 베타 서비스를 먼저 공개해 이용자 의견을 수렴·반영한 뒤, 검증된 기능을 바탕으로 연내 정식 서비스를 출시한다는 일정이다.
김세웅 카카오 AI 시너지 성과리더는 “익숙한 카카오톡 플랫폼을 접점으로 AI를 쉽게 접하고 일상 속 과업을 완결성 있게 이어지게 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참여사들과 협력해 대국민 AI 서비스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진태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전략담당은 “앱 설치나 가입 없이 전화 한 통으로 AI를 이용하는 환경을 제공하고 오프라인 매장과 통신 인프라를 통해 취약계층까지 혜택을 확산하겠다”며 “국산 AI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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