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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래퍼 아이언,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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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연 기자I 2020.12.10 14: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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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서, 아이언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
경찰 "피해자 측 가족 신고 받고 출동"
과거 여자친구 폭행·대마초 흡연 등 전과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여자친구를 폭행해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쇼미더머니3’ 준우승자인 래퍼 아이언(정헌철·28)이 지인을 폭행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사진=연합뉴스)
서울 용산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아이언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아이언은 지난 9일 오후 7시쯤 서울시 용산구 자택에서 지인인 남성 A씨를 둔기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경찰은 피해자 측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를 마친 후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언은 지난 2014년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힙합 가수로 잘 알려져 있다.

아이언은 2016년 9월 여자친구 B씨의 얼굴을 때린 혐의로 기소됐고 2018년 11월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의 형을 선고받았다.

또 이 사건과 관련해 당시 B씨에 대한 허위사실이 보도되도록 한 혐의(명예훼손)로도 재판에 넘겨져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기도 했다.

그에 앞서 아이언은 2016년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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