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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자체 시스템 구축 시 발생하는 기술적·비용적 부담을 줄이면서도, 기존 외부 SaaS(소프트웨어형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챗플래닛을 설계했다. 고객사 요구에 맞춰 채팅 인프라 구축 전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자체 구축 대비 초기 도입 비용을 최대 80% 이상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기술적으로는 웹소켓(WebSocket) 및 STOMP 기반의 양방향 메시징 기술을 채택했다. 푸시 알림, 금칙어 필터링, 사용자 차단·신고 기능 등 운영에 필수적인 제어 툴과 함께,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15개 언어 자동 번역 기능도 내장했다.
대규모 트래픽 대응 성능 테스트 결과도 공개했다. 1만 5,000명 동시접속 환경에서 응답 시간 1초 이내, 메시지 전송 성공률 99.9%를 기록했으며 테스트 과정 중 메시지 유실이나 장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상용화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챗플래닛은 현재 더블랙레이블 소속 아티스트인 올데이 프로젝트의 ‘DAY OFF’와 미야오(MEOVV)의 ‘츄르(Churrrrr)’ 등 글로벌 팬덤 서비스에 도입돼 운영 중이다.
이동수 제네시스네스트 대표는 “대규모 실시간 채팅은 트래픽이 몰리는 순간에도 끊김 없는 안정성이 핵심”이라며 “챗플래닛을 통해 기업들의 인프라 구축 부담을 크게 덜고, 각 서비스 특성에 맞춘 실시간 소통 환경을 효율적으로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NHN 게임플랫폼센터 출신 인력들이 설립한 제네시스네스트는 현대자동차, 카카오·AXZ, 더블랙레이블, LS엠트론, 아모레퍼시픽 등 다양한 산업군과 협력해온 풀스택 AI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회사는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용 자체 AI 솔루션 사업을 본격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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