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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LG엔솔, 3분기 영업익 7560억원…전년比 25.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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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민 기자I 2026.11.03 09: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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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9조6434억원…전년比 59.0% 증가
영업익 증가에도 순손실 2969억원 기록
세전손익·당기순손익 모두 적자전환

[이데일리 송재민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손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 (사진=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 (사진=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은 3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9조6434억원, 영업이익 75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9.0%, 영업이익은 25.7% 증가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27.6%, 567.3% 늘었다.

이번 실적에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등 북미 생산 보조금 4169억원이 반영됐다. 이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3391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3.7%를 기록했다. 북미 생산 보조금을 제외하고도 흑자를 달성한 것이다.

다만 영업이익 증가에도 순손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3분기 법인세비용차감전 계속사업손실은 2312억원으로 전년 동기 5528억원 흑자에서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도 296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361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23조75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1% 증가했다. 반면 누적 영업이익은 6616억원으로 54.9% 감소했다. 누적 당기순손실은 1조5696억원을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오전 10시 진행하는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사업별 실적과 향후 경영 전략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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