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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美 올리브영 입점…K웰니스로 북미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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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I 2026.07.22 09: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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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두유·피크닉·셀렉스 등 8종 판매
식물성 단백질·이너뷰티 앞세워 공략
"미국 소비자 일상 브랜드 접점 확대"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매일유업이 ‘K웰니스(K-Wellness)’ 제품을 앞세워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매일유업(267980)은 미국 올리브영 패서디나점과 미국 온라인몰에 매일두유, 피크닉, 셀렉스 밀세라 콜라겐 등 총 8개 제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매일유업의 미국 입점 제품.
매일유업의 미국 입점 제품.
이번에 입점한 제품은 △매일두유 99.9 플레인 △매일두유 고단백 플레인 △매일두유 검은콩 등 식물성 음료 3종과 △피크닉 사과△피크닉 천도복숭아 2종 △셀렉스 밀세라 콜라겐 음료·파우더 스틱·구미 등 이너뷰티 제품 3종이다.

매일유업은 최근 미국에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한국인의 건강한 식생활과 라이프스타일로 확대되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식물성 단백질 음료와 저당 제품, 먹는 콜라겐 등 웰니스 제품군을 앞세워 현지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대표 제품인 ‘매일두유’는 비건과 식물성 식단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저당 설계와 식물성 단백질을 강점으로 내세웠으며, 미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클린라벨(Clean Label)과 고단백 식품 트렌드에도 부합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1984년 출시한 장수 브랜드 ‘피크닉’은 한국 편의점 문화를 대표하는 음료로 K콘텐츠에 익숙한 미국 1020세대 소비자를 겨냥한다. ‘셀렉스 밀세라 콜라겐’은 밀크세라마이드와 콜라겐, 히알루론산, 비오틴 등을 담아 음료와 스틱, 구미 형태로 출시해 이너뷰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

매일유업은 이번 입점을 계기로 미국 소비자에게 한국의 식음료와 웰니스 문화를 함께 소개하는 한편, 해외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미국 소비자들의 관심이 K푸드를 넘어 한국인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며 “매일두유와 피크닉, 셀렉스 밀세라 콜라겐은 이러한 흐름에 부합하는 브랜드로, 미국 올리브영 입점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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