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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광주 쿠팡 물류센터 끼임사고 압수수색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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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기자I 2026.09.02 10: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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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지게차 운전자 구조물에 끼여 중태
고용부와 합동으로 강제수사 착수, 안전조치 의무 등 조사

[경기 광주=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 광주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지게차 사고와 관련 수사당국이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경기남부경찰청 전경.(사진=경기남부경찰청)
경기남부경찰청 전경.(사진=경기남부경찰청)
2일 경기남부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합동으로 쿠팡풀필먼트 경기광주3센터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23일 쿠팡풀필먼트 경기광주3센터에서는 지게차를 몰던 40대 남성이 지게차와 구조물 사이에 끼여 중태를 입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해당 남성은 현재까지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해당 물류센터 센타장 등 2명을 업무상과실치상협의로 입건한 경찰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수사관 13명을 보내 물류센터 관계자 PC 등을 확보하고, 향후 압수물 분석을 통해 지게차 운용 중 끼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의무를 다했는지 등을 살펴볼 방침이다.

고용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수사하기 위해 노동감독관 15명을 현장에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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