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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중소PP의 위축된 광고 시장을 확대하고 국내 유료방송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3개 단체는 앞으로 △방송광고의 디지털 전환 및 신규 광고모델 발굴 △중소PP 광고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 △방송광고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제도 개선 등을 공동 추진한다. 세부 과제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체도 조만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업계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중소PP 광고상품의 뛰어난 ‘비용 대비 효과(가성비)’와 정밀 타깃팅 능력을 시장 및 정부·공공광고 분야에 적극 피력할 방침이다.
실제 중소PP의 디지털 광고는 비용과 효율 면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평균 CPM(광고 1000회 노출당 비용)이 약 5000원 수준으로, 보통 3만~5만 원대에 형성된 주요 OTT 플랫폼 대비 광고비를 75%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주요 데이터 파트너사와의 연계를 통해 시청자의 모바일 이용 행태 및 셋톱박스 빅데이터를 분석, 브랜드 목적에 맞춘 시청자 관심사·라이프스타일·페르소나별 타깃팅이 가능하다. 전국 시·도 단위는 물론 시·군·구 단위까지 세분화된 지역별 맞춤 광고 송출도 지원한다.
PP업계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중소PP의 광고 경쟁력을 높이고 광고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 단체가 긴밀히 협력해 중소PP가 가진 광고상품의 경쟁력을 적극 알리고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은 체결일로부터 3년간 유지되며 세 단체는 향후 실무협의를 통해 공동 사업과 정책·제도 개선 과제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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