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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부터 환율까지’…뮤지컬 보며 금융 공부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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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기자I 2026.08.06 08: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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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금융교육
동화 ‘재크와 콩나무’ 모티브로 경제 뮤지컬 진행
바람직한 소비생활·환율 개념 등 녹여내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하나은행이 여름방학을 맞아 뮤지컬을 통해 경제와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어린이용 체험형 금융교육을 마련했다. 다국어 인공지능(AI) 스마트 안경을 활용한 공연으로 다문화 가족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5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문화 공간 H-Pulse에서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 초청 받은 다문화 가족 어린이들이 뮤지컬을 관람하고 있다.(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지난 5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문화 공간 H-Pulse에서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 초청 받은 다문화 가족 어린이들이 뮤지컬을 관람하고 있다.(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지난 5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열린 문화 공간 에이치펄스(H-Pulse)에서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재크의 요술지갑은 하나은행이 진행하는 금융 교육으로 지난 2007년부터 19년째 이어오고 있는 은행권 유일의 어린이 경제 뮤지컬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누적 670여 회 공연을 진행했고 약 20만 명의 어린이가 관람했다.

이날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명작 동화인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경제와 금융에 대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저축의 필요성과 바람직한 소비생활, 나눔의 가치 등을 담았다. 또 해외여행이 일상화된 금융환경을 반영해 환율의 개념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내용도 추가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뮤지컬 공연에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다문화 가족 등 200여 명을 초청했다. 특히 이날 뮤지컬은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다국어 자막이 표시되는 AI 스마트 안경을 활용해 진행됐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뮤지컬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금융을 배우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하나은행은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인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확립하고 건강한 금융 습관을 형성하도록 다양한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청소년 대상 ‘글로벌 금융 체험 프로그램’ △초등학생 금융 교육 프로그램 ‘하나 둘 셋, 금융아 놀자!’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금융교육 및 멘토링’ 등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금융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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