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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테슬라가 첫 번째 시연을 마쳤고 우리는 1000번째 시험 비행을 마무리했다며 “그러니 우리가 조금 앞서 있는 셈이다. 하지만 테슬라는 우리보다 훨씬 많은 자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객에게 인도할 첫 차량은 이미 75%가량 완성됐다”고 덧붙였다.
진행자가 규제 승인과 실제 운항 가능 범위 등을 묻자 듀코브니 CEO는 자사 플라잉카를 초경량 운항 기준에 맞춰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초경량 분류에 해당하면 FAA 인증이나 조종사 면허 없이 비행할 수 있지만, 많은 제한이 따른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제한을 전제로 “말 그대로 오늘 당장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다음 버전으로 경량스포츠항공기(LSA)를 준비하고 있다며 “우리는 시장에 더 빨리 진출할 수 있다. 다만 이 규정들을 준수하도록 만들어야 했고, 그 과정에 11년이 걸렸다”고 강조했다.
듀코브니 CEO는 첫 차량 가격을 30만달러(약 3억 9888만원)로 제시했다. 그는 “한 대를 만들 때는 매우 비싸다”며 “첫 차량이 30만달러인 것은 한 대를 만드는 데 거의 그만큼 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는 차량을 초경량 용도로 적합하게 제작했다. 초경량 분류에 해당하면 인증이나 조종사 면허 없이도 비행할 수 있지만 많은 제한 사항이 붙는다”면서도 “말 그대로 오늘 당장 사용할 수 있다. 알레프 자동차의 다음 버전은 LSA(경량 스포츠 항공기)가 될 텐데 이 역시 특별 허가와 인증만 필요할 뿐, 완전한 기종 인증은 필요하지 않다”고 했다.
듀코브니 CEO는 “따라서 시장에 더 빨리 진출할 수 있다”며 “저희는 이 규칙들을 준수하도록 만들어야 했고 그 과정에 11년이 걸렸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듀코브니 CEO는 알레프 플라잉카의 대중화 시점을 두고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수십년은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아마 5년 정도면 될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언제 보편화될지는 단언하기 어렵다. 여러 요인과 대중의 수용 여부에 달려 있다”며 “회의적인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다만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핵심은 안전성”이라며 “지난 11년간 우리가 노력해온 것이 바로 안전성을 확보하는 일이었다”고 덧붙였다.
듀코브니 CEO는 “생산량을 늘리고 대량생산에 나서 제조 공정을 최적화하면, 궁극적으로 가격은 2만5000달러(약 3355만원) 아래로 내려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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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프는 같은 날 공식 유튜브에 자사 플라잉카가 수직으로 이륙해 주차된 테슬라 차량 등을 지나가는 영상을 올렸다. 회사는 이를 1000번째 시연 비행이라고 소개하며 테슬라의 플라잉카 경쟁 참여를 환영했다. 이틀 뒤 업로드한 또 다른 영상에서는 테슬라의 신형 로드스터와 자사 ‘모델 제로 울트라라이트’의 비행 장면을 좌우로 배치한 26초짜리 비교 장면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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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제로 울트라라이트’는 기존 ‘모델 제로’를 초경량화한 1인승 플라잉카로 미국의 초경량 항공기 분류에 맞춰 제작됐다. 주간에만 운항할 수 있고 혼잡 지역 상공에서는 비행할 수 없다.
알레프가 첫 상용 제품으로 소개한 ‘모델 A’는 도로 주행거리와 비행거리가 각각 200마일(약 322㎞), 110마일(약 177㎞)이다. 회사는 약 10억달러 규모에 해당하는 3600대의 사전예약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