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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재 등도 마치 비처럼 아래로 쏟아졌고 용암이 산 옆면을 타고 흘러내리는 모습도 포착됐다. 분출은 1시간 이상 지속했으며, 근래 가장 규모가 큰 것이었다고 한다.
다행히 화산 인근 마을에는 별다른 인명·재산피해는 주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에트나 화산은 해발 3350미터로 유럽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으로 잦은 분화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다. 실제 지난 2009년 초 대규모 분화 후 지속적인 용암 분출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도 화산이 폭발하면서 용암이 100m 높이까지 치솟았으며 화산재 기둥도 5㎞ 상공까지 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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