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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정책기획 역량이 조직 성패 좌우”…기획예산처 체질 개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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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오 기자I 2026.10.14 11: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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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종합감사 대비·주요 법안 연내 통과에 총력
불필요한 업무 줄이고 유연한 근무문화 정착 당부

[세종=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정책기획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 체질 개선을 주문했다. 정책과제 발굴과 실행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는 등 조직 운영 방식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14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0차 기획예산처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기획예산처)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14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0차 기획예산처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기획예산처)
박 장관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0차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10월 주요 업무 추진 상황과 핵심 아젠다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박 장관은 먼저 지난 8일 기획예산처 출범 이후 첫 기관감사로 치러진 국정감사에 대응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오는 23일 예정된 종합감사에 철저히 대비하고, 주요 법안이 연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국회와의 소통에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실·국별 핵심 아젠다의 이행 상황도 점검했다. 박 장관은 주요 업무로 자리 잡은 핵심 아젠다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성 있는 과제를 중심으로 주기적인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직 운영 방식의 변화도 강조했다. 박 장관은 “전직 장관 간담회, 국회 기관감사에서도 언급된 바와 같이 정책기획 역량이 조직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책과제 발굴과 실행 과정에서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간부진부터 불필요한 일을 줄이는 데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유연한 근무문화 정착을 위해서도 간부진이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 장관은 회의에 앞서 일반직 고위공무원과 부이사관 승진자들을 축하하며 경륜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직의 역동적인 변화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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