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티는 2026년 별도 기준 매출액 1079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전망한다고 7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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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본업 수익성 개선과 커머스 사업 성장세를 실적 회복의 배경으로 꼽았다. 주력 사업인 ‘애디슨 오퍼월’은 상반기 공헌이익률이 전년 대비 약 20% 개선됐으며, 3분기 애드 익스체인지 가동으로 신규 수익원이 추가될 전망이다.
커머스 사업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링크커머스와 칩스를 중심으로 커머스 어필리에이트 거래액(GMV)은 월 1300억원 규모까지 확대됐고, B2C 월간 이용자는 연초 대비 6배 증가했다. 회사는 스테이블코인 리워드 인프라와 AX(인공지능 전환) 프로젝트도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실적 전망 공시는 지난달 30일 박수근 대표가 주주서한을 통해 약속한 시장 소통 강화의 후속 조치다. 당시 박 대표는 실적 회복과 성장 전략이 시장에 충분히 전달되지 못한 점을 기업가치 저평가 요인으로 진단하며 실적 가이던스 제시와 IR 활동 확대를 예고한 바 있다.
엔비티는 지난 6일 이사회에서 임시주주총회 소집도 결의했다. 임시주총에서는 자본잉여금의 결손금 보전과 이익잉여금 전입 안건을 다룰 예정으로, 자사주 매입과 배당 등 향후 주주환원 정책을 위한 재원 마련 작업으로 풀이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실적 전망 공시는 흑자전환에 대한 경영진의 자신감을 시장에 제시한 것”이라며 “유동성 공급, 주주환원, 시장 소통 강화 등 주주서한에서 밝힌 계획을 차질 없이 실행해 기업의 내재가치와 시장 평가 간 괴리를 줄이고 상장 유지에 대한 우려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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