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BQ는 고객이 치킨 한 마리를 주문할 때마다 본사와 패밀리로 불리는 가맹점이 각각 10원씩 적립하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아프리카 지원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2018년 아이러브아프리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교육시설 건립과 식수 공급, 주민 자립 사업 등을 지원해왔다.
BBQ는 올해 1월 케냐 카지아도 카운티 노레텟 지역에 중학교를 완공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초등학교 졸업 후 교육을 이어가기 어려웠던 지역 청소년을 위해 교실뿐 아니라 실험실과 실습실 등 현지 교육과정에 필요한 시설을 마련했다.
노레텟 중학교에는 윤 회장의 모친인 고(故) 서옥자 여사가 생전 강조했던 어려운 어린이를 향한 사랑과 교육의 뜻도 담겼다.
식수 환경 개선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BBQ는 케냐 마차코스 카운티 17곳에 태양광 기반 지하수 공급 시스템을 구축해 주민 1만 3475명이 깨끗한 식수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일부 주민이 물을 구하기 위해 5㎞ 이상 이동해야 했던 불편을 줄이는 한편, 수인성 질병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BBQ는 ‘BBQ 치킨 농장&자립 캠프’를 통해 현지 주민에게 닭 사육 기술을 교육하고 계란과 닭고기의 생산·판매도 지원하고 있다. 일회성 물품 지원을 넘어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과 성과는 최근 공개된 영상 ‘아프지 마라! 비비큐 아빠가’에도 담겼다. 영상에서는 고객과 패밀리(가맹점주), 본사가 함께 모은 기금이 아프리카 현지의 교육환경 개선과 식수 공급, 주민 자립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소개한다. 탄자니아 음쿠랑가 초등학교 어린이 4203명에게 빵과 생수, 간식,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현장도 담겼다.
BBQ 관계자는 “고객과 패밀리, 본사가 함께 모은 마음이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배움과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지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