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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구월동서 흉기 난동 "부상자 8명, 심정지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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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기자I 2026.10.13 14: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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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더 늘어날 수도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인천의 복합 상업시설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13일 오후 1시 49분쯤 인천시 남동구 한 복합 상업시설에서 칼부림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칼부림 한 남성 A씨를 제압하고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홈플러스 매장이 입점한 지하 2층부터 다른 점포들이 입점한 지상 2층까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동하면서 이용객들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 목격자에 따르면 A씨가 양손에 흉기를 묶은 상태로 범행했다는 진술도 나왔다.

A씨 범행으로 다친 피해자는 부상자 8명, 심정지 1명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정확한 사상자 규모는 파악 중이다. 소방 당국은 사상자 증가에 대비해 현장에 응급 의료소를 설치했다.

부상자은 인근 병원으로 급히 이송해 치료를 받고 있다.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부상 정도는 현장 수습 과정에서 추가 파악 중이다.

경찰은 체포된 남성을 상대로 범행 당시 상황과 구체적인 범행 동기, 정신 질환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또 목격자 진술과 마트 내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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