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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국내 최초 착시 체험 전시관으로 사랑받고 있는 ‘박물관은 살아있다’가 말레이시아에 진출한다.
박물관은 살아있다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크리에이티브통은 말레이시아 최대 한류 프랜차이즈 운영사 도리안솔루션스와 올해 12월 말레이시아 겐팅하일랜드 내 ‘박물관은살아있다(Alive Museum in Genting)’ 개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겐팅하일랜드는 해발 2000m 높이의 고원지대에 위치한 말레이시아 최대의 리조트로 하루 6만 명 이상, 연간 3000만 명이 방문하는 복합 리조트 단지이다. 겐팅하일랜드 카지노는 말레이시아 유일의 카지노로 세계 최대 규모인 퍼스트월드 호텔 역시 겐팅하일랜드 내에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세계 유일의 ‘20세기폭스월드테마파크(20th Century Fox World Theme Park)’도 개장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12년간으로 연간 3000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계약으로 겐팅하일랜드 내 200평 규모의 ‘박물관은 살아있다’가 들어설 예정이다. 투자규모는 100만 달러, 연 매출은 3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크레이브 통은 예측했다.
크리에이티브통은 2011년 베트남 하노이를 시작으로 중국과 태국 후아힌, 싱가포르 선택시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성공적으로 ‘박물관은 살아있다’를 개장한 적이 있다. 크리에이티브통 강우석 대표는 “아시아 5개국 오픈 경험으로 겐팅 하일랜드에 방문한 전세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박물관은 살아있다’를 만들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한, “이번 계약을 통해 동남아 최대의 방문객을 자랑하는 겐팅하일랜드에서 한국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도리안솔루션스는 한국 프랜차이즈 ‘스노우볼’과 ‘아웃닭’ 등 식음 브랜드를 비롯해 서울키즈존, 포아트 등 다양한 한국 브랜드를 말레이시아에 진출시킨 운영사이다. 안도현 도리안솔루션스 대표는 “동남아에서의 한류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라며 “동남아 최대의 리조트 겐팅하일랜드내 한국 콘텐츠 ‘겐팅 내 박물관은 살아있다’ 의 입점은 매우 상징적인 일”이라 강조했다. 또한, 이번 입점을 시작으로 크리에이티브통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동남아 소비자들에게 인식시켜 한류 콘텐츠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말레이시아 겐팅하일랜드 내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올해 12월 중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