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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여행의 질을 높여주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하루의 컨디션을 설계하는 브랜드 ‘keek(키크)’ 부스에서는 대표 상품인 필로우디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체험을 마친 관람객에게는 가챠(뽑기) 참여권이 주어지는데, 긱 줄자나 양말 등 여행에 유용한 굿즈를 얻을 수 있어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서기도 했다.
디지털 여행의 필수품인 eSIM 서비스 ‘kosim(코심)’ 또한 젊은 층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앱 가입과 SNS 팔로우만으로 레디백과 보조배터리 등 실무적인 아이템을 제공하며 스마트한 여행 준비의 시작을 알렸다. 인근의 ‘황남빵’ 부스에서는 87년 전통의 맛을 전하며 SNS 인증을 마친 이들에게 맛보기 세트와 감성적인 엽서를 선물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안전하고 든든한 여행을 위한 금융·서비스 부스의 참여도 돋보인다. 현대해상 부스에서는 여행객들이 놓치기 쉬운 여행자 보험의 중요성을 알리며 현장 상담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안전한 여행을 다짐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념품을 증정하며, 휴가철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하는 스마트한 여행법을 제시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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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휴양지와 로컬의 감성을 담은 이색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해외 여행지의 분위기를 살린 다트 게임을 통해 오랑우탄 키링과 리조트 할인권 등을 배포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헤리티크 제주’는 방문객들의 창의성을 자극하는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 대상 100만 원과 우수상 30만 원 등 파격적인 상금을 내걸어 전문 사진가와 일반인 모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개화기 컨셉의 ‘국제장여관’은 과거로 여행을 떠나는 듯한 독특한 포토존과 함께 빈티지 키 카드 바우처를 제공하며 MZ세대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공공기관과 지자체의 변신도 주목할 만하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귀여운 캐릭터 ‘코리요’를 활용한 룰렛과 퀴즈 게임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능형 키오스크를 도입해 관람객에게 최적의 여행 코스를 추천하고 친환경 어메니티 세트를 증정하는 등 ‘스마트 관광’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사)한국의길과문화 부스에서는 타로카드로 나만의 여행길을 점쳐보는 감성적인 스탬프 랠리를 통해 도서와 키링을 배부하며 인문학적 여행의 즐거움을 전했다.
행사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올댓트래블은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고 그 결과물로 경품이나 혜택을 받는 ‘쌍방향 소통’에 중점을 두었다”며 “단순히 보는 전시가 아니라 직접 체험하며 나만의 여행 스타일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계속된다. 대부분의 이벤트는 준비된 경품이 조기에 소진될 수 있어, 혜택을 놓치지 않으려는 관람객이라면 조금 서둘러 방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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