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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는 가라’는 저항 시인 신동엽(1930~1969)의 동명 시를 가사로 삼은 노래다. 1967년 발표된 ‘껍데기는 가라’는 우리 사회의 부조리와 위선을 없애고 ‘한라에서 백두까지’ 민족의 평화를 염원하는 내용을 담은 신동엽 시인의 대표작이다.
안치환은 이번에 총 3가지 버전의 음원을 발매했다.
소속사 A&L엔터테인먼트는 “첫 번째 버전에서는 절제된 한국적 리듬을 바탕으로 가사에 집중한 시 노래의 느낌을, 두 번째 버전에서는 디스코 리듬을 통한 흥겨움을, 세 번째 버전에서는 앞 선 두 버전을 반반씩 믹스해 한 곡 안에서 다양한 분위기를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안치환은 소속사를 통해 “‘시’를 노래화 하는 일은 쉽지 않다. 이 시를 20여년 동안 곁에 두고 이리보고 저리보다 어느 날 우연히 그리고 느닷없이 노래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만들고 나서 나는 큰 성취감을 느꼈다. 큰 고지를 점령한 기분, 최고 높은 고개를 넘은 기분이었다”면서 “반봉건 반제국주의의 강렬한 의지와 민족분단 극복을 염원하는 최고의 시에 감히! 곡을 붙였다. 이제 고개를 내려가 뜨겁게 노래하는 일만 남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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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 / 얼굴을 여러 번 바꾼 여인 / 이름도 여러 번 바꾼 여인” 등의 가사에 대해서는 김씨의 성형 의혹을 끄집어낸 ‘외모 비하’라는 지적도 나왔다.
윤 후보는 해당 곡에 대해 “아내에게 미안하다. 위대한 뮤지션(마이클 잭슨)을 이런 저급한 공세에 소환한다는 것이 너무 엽기적”이라고 밝혔다.
안치환은 논란이 이어지자 유튜브 채널 ‘안치환TV’ 커뮤니티를 통해 “창작자로서 저의 지론은 노래를 만든 건 저이지만 제 노래가 세상에 공개된 후 그 노래에 대한 평가와 해석은 듣는 이의 몫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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