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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코리아시즌’ K-LIVE FESTIVAL, 태국·베트남서 3만 4천 관객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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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6.10.30 09: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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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전석 매진·하노이 2만 8000명 몰려 성황… 2개국 개최 성료
혁오·QWER·실리카겔·터치드 등 한국 밴드 음악 현지 소개… K-팝 넘어 지속 가능한 문화교류 확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과 주태국·주베트남 한국문화원이 공동 주관한 ‘2026 코리아시즌’의 K-LIVE FESTIVAL BAND:AGE가 누적 관객 3만4000여 명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2026 코리아시즌’ K-LIVE FESTIVAL, 태국·베트남서 3만 4천 관객 매료
코리아시즌은 매년 대상 국가를 선정해 한국의 문화예술을 소개하는 연중 문화교류 사업이다. 올해는 태국과 베트남에서 무용, 음악,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의 밴드·인디 음악과 현지 아티스트의 공연을 함께 선보이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지난 10월 17일 태국 방콕 UOB Live에서 열린 공연에는 약 6000명이 참석했으며, 24~25일 베트남 하노이 주베트남한국대사관 후문 야외무대에서 열린 공연에는 양일간 약 2만8000명이 찾았다. 방콕 공연은 티켓 오픈 당일 매진됐다.

방콕 공연에는 한국의 혁오(HYUKOH), 원위(ONEWE), 민수(Minsu), 에반(EVAN)과 태국 밴드 페이퍼 플레인즈(PAPER PLANES)가 참여했다. 하노이 공연에는 QWER, 실리카겔(Silica Gel), 터치드(TOUCHED), 젬베콜라(DjembeCola), 미지니(Mijinee), 양치기 소년단(The Shepherd Bois) 등 한국 아티스트와 베트남 싱어송라이터 황중, 마우느억 밴드가 출연했다.

하노이 공연은 무료 야외 행사로 진행돼 현지 관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양국 아티스트가 함께 무대에 참여해 한국의 밴드·인디 음악을 소개하는 동시에 태국과 베트남의 음악을 현지 관객과 공유했다.

‘2026 코리아시즌’ K-LIVE FESTIVAL, 태국·베트남서 3만 4천 관객 매료
코리아시즌은 이번 공연에 이어 11월에도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11월 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한국의 SM 클래식스와 베트남국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SM CLASSICS LIVE in HANOI’가 열린다. 태국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실감형 콘텐츠를 재구성한 미디어아트 전시 ‘바람의 풍경’을 11월 16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관련 정보는 2026 코리아시즌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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