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바이오텍은 엠투웬티와 중저주파 복합자극 기술 기반 제품의 사업화 및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 및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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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에 따라 애드바이오텍은 엠투웬티의 반려동물용 중저주파 헬스케어 기기 ‘마요펫’의 국내외 독점 총판권을 확보했다. 기존에 보유한 동물 바이오 네트워크를 활용해 반려동물 재활 및 헬스케어 시장을 빠르게 선점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양사는 반려동물에 이어 소, 말 등 대형동물 대상의 추가 헬스케어 제품 개발에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을 위한 임상 투자도 단행한다. 애드바이오텍은 엠투웬티가 개발 중인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치료제 부작용(근손실) 개선기기 △성장판 자극기 △65세 이상 고령자 대상 근감소증 치료기기 등의 임상시험 비용을 전격 지원한다. 임상 성공을 통해 확보하는 특허 등 지식재산권은 양사가 공동 소유할 방침이다.
엠투웬티는 독자 개발한 중저주파 ‘코어 머슬 부스터(CMB·Core Muscle Booster)’ 기술을 보유한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CMB는 2000~6000헤르츠(Hz) 대역의 중주파를 이용해 깊은 속근육을 직접 자극함으로써, 무리한 운동이나 별도의 하중 부하 없이도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이다.
대표 제품인 홈케어 슈트 ‘마요홈’은 신체 주요 16개 부위의 근육을 자극해 운동과 마사지를 동시에 제공한다. 2023년 국내 전자근육자극(EMS) 의료기기 중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
정석원 건국대학교병원 교수팀과 진행한 회전근개 수술 환자 대상 임상에서 삼각근 부피 증가 효과를 확인하고 국제학술지(SCI급) 논문 게재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존스 홉킨스 대학교 글로벌 바이오 기술 혁신 서밋’에 참가해 CMB 기반의 근감소증 예방 솔루션 ‘마이오 솔루션’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양사는 검증된 CMB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 실버케어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강원특별자치도 노인복지센터 등에 공급되는 근감소증 치료기기의 생산비용을 분담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을 공유하는 구조를 확립했다.
애드바이오텍 관계자는 “마요펫의 국내외 독점 유통을 시작으로 임상 개발, 생산,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갈 것”이라며 “반려동물과 시니어 헬스케어를 아우르는 확실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향후 지분투자와 합병을 포함한 중장기적 협력 방안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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