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행정 실수로 출전 막히지 않게…전국체전 신청 마감 뒤에도 정정 허용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석무 기자I 2026.10.14 12:02:17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마감 다음 날부터 이틀간 확인·정정 요청
2027년 전국동계체전부터 시행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전국체전 등 전국종합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참가 신청 마감 뒤에도 신청 오류를 확인하고 정정을 요청할 수 있게 된다. 행정 실수로 출전 자격을 갖춘 선수가 대회에 나서지 못하는 일을 막기 위한 조치다.

대한체육회는 이런 내용을 담아 ‘전국종합체육대회 경기운영내규’를 개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새 제도는 2027년 제108회 전국동계체육대회부터 시행하며, 이후 열리는 전국종합체육대회에도 적용한다.

사진=대한체육회
사진=대한체육회
선수는 참가 신청 마감일 다음 날부터 이틀 이내에 본인의 종목과 종별, 세부종목 등 신청 내용을 최종 확인할 수 있다. 오류를 발견하면 같은 기간 소속 시·도체육회에 정정을 요청하면 된다.

시·도체육회도 이 기간 소속 선수단의 신청 내용을 최종 점검한다. 행정 실수로 신청이 빠졌거나 잘못 등록된 경우 대한체육회에 정정을 요청할 수 있다.

전국종합체육대회 참가 신청은 시·도체육회를 통해 이뤄진다. 그동안은 신청이 마감되면 규정에 정한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내용을 바꾸기 어려웠다. 대한체육회는 신청 내역 확인 페이지를 운영하고 신청 기간 중 등록 내용을 확인하도록 안내해 왔지만, 마감 이후에도 오류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절차를 보완했다.

대한체육회는 시·도체육회와 종목단체에 바뀐 절차를 안내하고, 선수와 지도자들이 새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