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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요기패스' 구독자 200만명 돌파…2년 만에 두 배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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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6.11.05 08: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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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00만명 달성 이후 두 배 확대
네이버·토스 제휴로 무료배달 혜택 이용 확대
네이버 연계 이용자 39.7%↑…포인트 적립 강화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배달앱 요기요의 멤버십 서비스 ‘요기패스’ 구독자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네이버·토스 등 외부 플랫폼과의 제휴를 확대하고 포인트 적립 혜택을 강화하면서 약 2년 만에 구독자 수가 두 배로 늘었다.

(사진=요기요)
(사진=요기요)
요기요는 요기패스 구독자가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2021년 출시된 요기패스는 배달·포장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본 멤버십과 무료배달 혜택을 제공하는 ‘요기패스X’로 운영된다. 지난 2024년 11월 구독자 100만명을 달성한 이후 2년 만에 200만명으로 확대됐다.

구독자 증가에는 외부 플랫폼과의 제휴가 영향을 미쳤다. 네이버플러스멤버십과 토스 가입자는 별도 구독료 없이 요기패스X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실제 네이버플러스멤버십을 통한 요기패스X 이용자는 지난 9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39.7% 증가했다.

주문할 때마다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무한적립’ 서비스도 구독자 확대에 기여했다. 요기패스 회원에게 일반 고객보다 높은 적립률을 적용하고, 적립한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요기요는 구독자 2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11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련 게시물에 축하 댓글과 함께 친구를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각각 요기요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요기요는 앞으로도 외부 플랫폼과의 제휴를 강화하고, 여러 가게의 메뉴를 하나의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는 ‘통합 장바구니’ 등 주문 편의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혜정 요기요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요기패스 구독자 200만명 돌파는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선택해 준 고객들이 함께 만들어 준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여러 배달앱을 이용하는 상황에서 요기요를 찾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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