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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현장 근로자 7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근로자들은 공장 건물 2층에 쓰러져 있다 인근 부산백병원과 삼선병원, 동아대병원 등지로 옮겨졌다. 이중 3명은 일부 의식을 회복했지만 4명은 의식불명 상태로 알려졌다.
유해 화학물질인 황화수소는 흡입하면 구토나 어지러움, 호흡곤란·메스꺼움 같은 증세를 유발한다. 독성이 있고 악취가 나는 기체다.
소방당국은 근로자들이 폐수를 내려 처리하는 과정에서 황화수소가 누출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현장에서 폭발음이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참고로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