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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당일인 지난달 31일 승하차 인원이 가장 많은 곳은 홍대입구였다.
홍대입구역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승하차 인원이 9만4040명으로 집계돼, 조사 대상 11개 역 중 가장 많았다.
전주 대비 승하차 인원 증가 폭이 가장 큰 역은 이태원역이었다. 지난달 31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이태원역 승하차 인원은 3만8953명으로, 전주 토요일(1만6338명)의 약 2.4배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 요일(2만877명)과 비교해도 86.6% 증가했다.
이태원역 인근의 녹사평역, 한강진역 역시 각각 1만 703명, 1만 512명이 승하차해, 전주보다 94.8%, 35.2% 늘었다.
그 외 서울 주요 번화가인 건대입구역, 합정역, 성수역, 강남역 등에서도 승하차 인원이 크게 늘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일까지 10일간을 ‘핼러윈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이태원·홍대·성수 등 10개 자치구 14개 지역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특히 해당 지역에 설치된 인공지능(AI) 인파감지 CCTV 361대 등을 활용해 혼잡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총 3271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투입해 사고 예방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