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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터, 상반기 매출액 50% 증가…"글로벌 공략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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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영 기자I 2026.08.04 09: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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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존점 매출액도 20% 늘어
일본, 중국, 태국 등서 현지 고객 접점 확대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레시피그룹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세터(SATUR)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같은 기간 개점 후 1년이 지난 기존점의 매출액도 2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성과와 관련해 세터는 매장을 6월 기준 55개로 늘리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베이직·에센셜 상품군을 강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양한 팬덤을 겨냥한 마케팅 역시 브랜드 성장을 이끌었다. 세터는 타깃층이 각기 다른 라이즈·신예은·이민정을 모델로 발탁하고, 모델별로 차별화한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몬치치·LG트윈스 등과도 협업해 화제성도 끌어올렸다.

세터는 하반기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를 가속할 방침이다. 현재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등에 진출해 현지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플래그십 스토어나 숍인숍, 편집숍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레시피그룹 관계자는 “상반기 성과는 탄탄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오프라인에서의 고객 접점 확대와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이 최적의 시너지를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터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국내외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 확대하며 K패션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27일 세터 모델인 배우 신예은이 서울 성동구 세터하우스 서울숲 매장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터)
지난 6월27일 세터 모델인 배우 신예은이 서울 성동구 세터하우스 서울숲 매장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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