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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택을 앞두고 한의사 강신우는 김다혜 모녀에게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김다혜를 계기로 신앙에 관심이 생겼다고 밝힌 그는 김다혜 엄마에게 명함까지 건네며 진심을 전했다. 이어 “다혜와 함께 신앙생활을 하고 싶다”라고 고백했고, 서장훈은 거침없는 직진에 “신우 씨는 내가 한 번 만나보고 싶다. 시간이 되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라”며 혀를 내둘러 웃음을 안겼다. 강신우의 적극적인 구애는 김다혜의 마음을 돌렸지만 김다혜 엄마의 마음까지 얻지는 못했다. 두 사람이 서로를 선택했음에도 김다혜 엄마의 반대로 최종 커플 매칭이 불발돼 안타까움을 남겼다.
김해에 사는 제약회사 직원 김동영은 양하윤에게 “나 너 최종 선택할 거야”라고 선언했고 엄친딸 S전자 직원 안도윤도 변호사 권예찬에게 “우리 조합 괜찮아”라고 솔직하고 당당하게 플러팅하며 MZ다운 패기를 보여줬다.
아쉽게도 권예찬과 양하윤, 이강현이 선택을 포기하면서 안도윤과 김동영은 커플 매칭에 실패했다. 특히 맞선녀들의 정보를 꼼꼼히 수첩에 기록해 ‘수첩왕자’로 불린 변호사 권예찬이 안도윤과 최정윤 사이에서 고심한 끝에 누구도 택하지 않자, 과몰입한 서장훈과 이요원은 허탈함을 드러냈다.
마지막 선택의 주인공은 ‘합숙 맞선2’의 최고 인기녀 최정윤이었다. 이인권과 문성모의 선택을 받은 최정윤은 “인권오빠가 늘 한발 앞서 있었던 것 같다”라며 언제나 자신을 먼저 챙겨준 이인권에게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인권 엄마가 밝은 미소로 등장한 데 이어 최정윤 엄마도 모습을 드러냈다. 최정윤 엄마는 “5박 6일간 합숙하며 정윤이를 응원해줘야겠다고 다짐했다”라며 딸의 결정을 믿고 지지했다. 최종 매칭에 성공해 해피엔딩을 맞은 최정윤과 이인권은 서로를 더 알아가고 싶다는 마음을 고백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합숙 맞선2’는 결혼하고 싶은 싱글 남녀 10명과 자식을 결혼시키고 싶은 어머니 10명이 5박 6일 동안 한 공간에서 합숙하며, ‘결혼’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달려가는 초현실 리얼리티 연애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방영된 시즌1이 큰 사랑을 받으며 시즌2까지 제작됐다. 시즌1을 통해 커플이 된 장민철, 김진주가 결혼까지 발표하면서 프로그램의 화제성이 높아졌는데, 시즌2의 커플들도 좋을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