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이노는 KT와 의료 데이터 전송 및 보안 체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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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협력 분야는 의료 AI 솔루션 운영을 위한 통신 인프라 구축 컨설팅을 비롯해 LTE·5G 및 병원 와이파이(Wi-Fi) 기반 의료 통신 환경 구축·고도화, 의료 데이터의 안전한 전송과 활용을 위한 보안 기술 협력, 의료기관 대상 공동 사업 제안 및 마케팅·영업 활동 등이다.
KT는 의료기관의 네트워크 환경 분석을 바탕으로 통신망 구축과 통신 품질 향상을 지원하고 의료 데이터 전송을 위한 보안 네트워크 기술 고도화 방안을 검토한다. 휴이노는 스마트 AI 텔레메트리 솔루션 ‘메모 큐(MEMO CUE)’를 비롯한 실시간 생체신호 모니터링 서비스와 의료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의료기관 환경에 맞춘 운영과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메모 큐는 입원 환자의 심전도(ECG) 등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는 솔루션이다. 웨어러블 심전계 ‘메모패치 M’은 12g 무게로 최장 8일간 연속 측정이 가능하며, 수집된 데이터는 의료기관 환경과 정책에 따라 클라우드 또는 온프레미스 서버에 저장된다.
휴이노는 의료 데이터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ISO/IEC 27001’과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ISO/IEC 27701’ 인증을 확보했으며 미국 의료정보보호법(HIPAA) 적합성 평가도 완료했다.
양사는 향후 KT의 통신·보안 역량과 휴이노의 의료 AI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병원 구축과 의료기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의료 데이터 기반 서비스의 연계·활용 방안도 공동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길영준 휴이노 대표는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는 정확한 의료 AI 기술뿐 아니라 생체신호 데이터를 끊김 없이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는 통신·보안 환경이 함께 갖춰져야 한다”며 “KT의 통신 인프라 역량과 휴이노의 의료 AI 기술을 결합해 의료기관이 신뢰할 수 있는 스마트병원 운영 기반을 구축하고, 환자의 안전과 의료 데이터 보호 수준을 동시에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