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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석 서울중앙지방법원장 "6·3 지선 투표용지 부족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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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I 2026.10.16 11: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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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감]
선거 당시 서울시선관위원장 겸직…같은달 사퇴
"여러가지 문제 야기 상황 송구하게 생각"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오민석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이 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여러 문제가 야기되는 상황에 대해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민석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이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서울고등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법사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오민석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이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서울고등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법사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오 법원장은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법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선거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의 요구에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선관위 특검에서 수사가 제대로 진행되도록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에 대해 제대로 살펴야 한다”며 “제 식구 감싸기가 돼선 안 된다고”고 말했다.

이에 오 법원장은 “압수수색 영장과 관련해선 영장 전담 법관들이 법과 원칙에 따라 업무를 처리하고 있고 제가 거기에 관여하거나 하는 것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오 법원장은 서울시선관위원장을 겸했지만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관리 부실에 책임을 지고 지난 6월 5일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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