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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별로는 넥스트레이드(NXT) 합산 기준 개인이 5316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3803억원, 3001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엔비디아와 세일즈포스의 실적 호조에 강세를 나타냈다. 엔비디아가 8.7%, 세일즈포스가 22.6% 급등했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SOX)도 2%대 상승했다. 다만 국내 증시에서는 전날 엔비디아 호실적이 상당 부분 선반영된 가운데 미국의 반도체 관세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반도체 대형주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 증시는 엔비디아의 호실적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지만 국내 증시에서는 대외 불확실성이 부담으로 작용해 투자심리가 부진하다”며 “여기에 오늘 밤 11시 잭슨홀 미팅까지 예정돼 있어 주요 이벤트를 앞둔 경계심리도 잔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코스피 시총 1위 삼성전자(005930)가 전 거래일보다 6500원(2.44%) 내린 25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 SK하이닉스(000660)는 4만원(2.31%) 하락한 169만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우(005935)(-3.40%), SK스퀘어(402340)(-1.59%)도 약세다. 반면 삼성전기(009150)는 3.25% 오르고 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기타법인의 매수세 지속에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한국 반도체주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120일선 테스트에 실패했다“고 짚었다.
반도체가 쉬어가는 사이 일부 업종으로는 순환매가 나타나고 있다. 업종별로 화학(3.14%), 음식료·담배(1.97%), 비금속(1.82%), IT서비스(1.67%), 섬유·의류(1.63%)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제약(-3.04%), 전기·가스(-2.71%), 전기·전자(-1.86%), 제조(-1.48%) 등은 하락 중이다.
종목별로는 3조원 규모 유상증자를 발표한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6.02% 급락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0.40%), 현대차(005380)(0.38%), 삼성생명(032830)(0.65%), 삼성물산(028260)(0.80%), KB금융(105560)(1.40%) 등은 상승 중이다.
코스닥은 보합권에서 상승과 하락을 오가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4포인트(0.03%) 오른 837.89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888억원어치를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36억원, 170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알테오젠(196170)이 2.89% 상승하고 있다. 에코프로(086520)(-1.74%), 에코프로비엠(247540)(-0.68%),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3.18%) 등은 약세다. 반면 리노공업(058470)(1.20%), HLB(028300)(0.99%), 파마리서치(214450)(5.78%) 등은 오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