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츠는 향후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과 일반청약 등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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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2016년 미국 법인 ‘유니코(UNEEKOR)’를 설립하고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왔다. 천장 설치형 ‘EYE XO’와 ‘EYE XO2’, 휴대형 ‘EYE MINI’ 시리즈, 올인원 키오스크형 ‘EYE XT’, 온디바이스 AI를 적용한 ‘EYE XR’ 등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핵심 하드웨어 기술은 초고속 카메라 기반 비전센서와 골프공 표면의 딤플 패턴을 인식하는 ‘Dimple Optix’다. 별도 마킹볼 없이 일반 골프공의 스핀과 회전축을 측정할 수 있다. 여기에 볼·클럽·스윙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는 AI 기술을 결합해 데이터 기반 골프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부문에서는 AI 기반 스윙 분석·코칭 서비스 ‘AI Trainer’와 4K 그래픽 기반 온라인 골프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GameDay’를 중심으로 구독형 사업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글로벌 사업 확대에 힘입어 실적도 성장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042억원, 영업이익은 251억원, 당기순이익은 21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24%이며 전체 매출에서 북미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80%다.
크리에이츠는 상장을 계기로 차세대 론치모니터와 AI 서비스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북미 홈 골프 시장에서 확보한 고객 기반을 커머셜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유럽과 일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현지 유통망과 파트너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석재호 크리에이츠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예비심사 승인은 크리에이츠가 글로벌 골프 시장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과 성장 기반을 바탕으로 기업공개를 추진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상장을 통해 하드웨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AI와 소프트웨어 중심의 반복매출 구조를 확대해 글로벌 AI 골프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