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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최하진 교수,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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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열 기자I 2026.10.13 15: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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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경화 과정 비접촉 모니터링 기술 개발 성과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숭실대 교수가 국내 과학기술계 최고 권위 학술상인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최하진 숭실대 건축학부 교수. (사진=숭실대)
최하진 숭실대 건축학부 교수. (사진=숭실대)
숭실대는 최하진 건축학부 교수가 지난달 30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가 주최한 ‘과총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소속 학회의 심사를 거쳐 학회당 1편씩 추천된 논문을 과총이 다시 심사·선정하는 국내 과학기술계 최고 권위 학술상이다. 전년도 국내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국외 학술지 발표 논문 제외)이 대상이다. 이번 수상 논문은 한국콘크리트학회의 추천을 받았다.

수상 논문은 ‘초음파 계측 기반 강재거푸집 내부 콘크리트 경화과정 모니터링 기법 제안’이다. 최 교수는 이 논문에서 강재 거푸집 내부 콘크리트의 경화 과정을 비접촉 방식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초음파 계측 기술을 제안했다. 센서를 매립하거나 거푸집에 변형을 가해야 했던 기존 기술과 달리 콘크리트에 직접 접촉하지 않고도 경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 교수는 “이번 논문은 건설 분야의 비파괴검사와 인공지능(AI) 연구를 인정받은 결과인 만큼 발전적인 연구에 계속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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