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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플래시 스토리지 시장 급성장..올해 1599억원 규모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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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기자I 2014.11.04 18: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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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DC "올해 스토리지 시장서 36.7%가 플래시 스토리지"
올 플래시 어레이, 전년比 99.1% 증가..259억원 예상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한국IDC가 발표한 국내 플래시 기반 스토리지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All) 플래시 어레이(AFA)와 하이브리드 플래시 어레이(HFA)를 모두 포함한 네트워크 기반의 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이 올해 1599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전체 외장형 스토리지 시스템 시장의 36.7%에 해당한다.

이중 올 플래시 어레이는 전년 대비 99.1% 증가한 259억원 규모로 예상되며 전체 외장 스토리지 시장 매출의 5.9% 수준이 될 것으로 IDC는 전망했다. 시장 초기에는 데스크톱 가상화(VDI) 환경의 부팅시 병목 현상을 줄이기 위한 OS 시스템에 주로 적용되던 올 플래시 어레이가 최근에는 온라인트랜잭션처리(OLTP)나 분석 및 서버 가상화 환경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인프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플래시 스토리지는 디스크에 비해 비용 효율에 있어 상대적 약점에도 불구하고 분산 환경을 포함한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아 기술 향상과 함께 그 수요도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IDC는 전망했다.

국내 플래시 기반 스토리지 시장 전망(단위: 억원) 출처=한국IDC
2018년까지 올 플래시 어레이와 하이브리드 어레이를 모두 포함한 플래시 기반 스토리지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 18.8%로 증가해 전체 외장 스토리지 시장의 절반을 넘어선 54.4%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중 올 플래시 어레이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 27.4%의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기업용 스토리지 시장의 일정 수요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해를 기점으로 올 플래시 스토리지 전문 벤더들이 국내 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지만, 보고서에 따르면 시장은 전통적으로 스토리지 시스템 시장을 주도해온 벤더들을 중심으로 플래시 기술을 부분적으로 활용한 하이브리드 어레이가 플래시 기반 스토리지 시장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한국IDC 박예리 선임 연구원은 “플래시 스토리지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은 공급업체를 선정하는데 있어 기술력, 제품 로드맵, 서비스 체계와 비즈니스 지속가능성 등을 검토할 것”이라면서 “소수 상위 선도업체를 중심으로 시장은 빠르게 재편될 것으로 보여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시장 선점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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