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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생리대’는 공공시설에 생리대와 지급기를 비치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부터 전국 12개 시범지역의 주민센터와 도서관, 청소년시설 등 약 500곳에서 사업이 운영 중이다. 시범지역은 △서울 광진구·은평구 △경기 광명시·수원시 △충남 서천군 △대전 중구 △전북 정읍시 △광주 북구 △전남 목포시 △경북 구미시 △경남 거창군 △제주 제주시 등이다.
새 사이트에서는 지도 기반으로 가까운 생리대 지급기를 검색할 수 있다. 자동 지급기는 주황색, 수동 지급기는 초록색 아이콘으로 구분된다. 아이콘을 선택하면 시설 명칭과 세부 설치 장소, 운영시간, 연락처가 나온다.
자동 지급기의 생리대 재고 상태와 기기 고장 여부도 안내한다. 이용자가 현장을 방문하기 전에 생리대를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사이트에는 자동·수동 지급기의 이용 방법과 사업 소개, 홍보 영상, 자주 묻는 질문 등이 제공된다. 처음 이용하는 사람도 지급기 사용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통합한 것이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생리대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여성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일상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필요할 때 생리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두의 생리대’ 지원사업을 세심하게 운영하고,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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