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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및 회사는 지난 30일 성과급 세부 기준 안내를 10월 초로 연기한 바 있다. 당초 추석 직후 9월 마지막 주에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한 차례 연기됐다.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은 내년 특별경영성과급으로 1인당 수억원의 보상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5월 임금 협상 당시 개괄적인 부분은 노사간 협상을 통해 정해졌으나 구체적인 지급 기준은 안내되지 않았다. 10월 초 공지에는 지급 대상, 규모, 산정 방식 등이 구체적으로 안내될 전망이다.
앞서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5월 DS부문 영업이익의 10.5% 재원으로 하는 특별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이 중 40%는 DS 전체 직원에게 균등하게 우선 배분하고, 나머지는 사업부별 성과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별도의 상한은 없고 자사주 형식으로 지급된다. 주식의 3분의 1은 즉시 매도 가능하고 나머지 3분의 2는 절반씩 1년과 2년간 매도가 제한된다.
DS부문의 보상 확대에 따라 디바이스경험(DX)부문 임직원들의 불만은 심화하고 있다. 이에 노태문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겸 대표이사 사장은 내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열고 수습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8일 올해 3분기 잠정 실적 결과를 발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 매출 171조5000억원, 영업이익 89조5000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률 52.2%를 달성했다. 증권가에서는 3분기 매출 200조원 내외, 영업이익은 사상 첫 100조원 돌파를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