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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중소기업 대출 지원을 위해 한은에서 시중 은행에 낮은 금리로 자금을 빌려주는 금중대 금리를 연 1.25%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각 은행은 금중대 지원 금리와 비율 등을 고려해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금리를 산정한다.
금통위는 이날 국내 경제 상황에 대해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정치 불확실성
금중대 금리는 직전 금리 인하기 동안 네 차례 인하됐다. 기준금리가 3.5%에서 2.5%로 낮아지는 동안 금중대 금리는 2.0%에서 1.0%로 내려왔다.
한은은 최근 금중대 제도를 지방 중소기업 지원 강화와 금리 정책 보완 기능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편하겠다는 빙침을 밝혔다. 신규 취급을 연장하기보다, 이미 대출을 받은 차주에 대해서는 만기 시까지 지원을 유지하되 향후 회수되는 가용 재원을 활용해 지방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금통위는 이날 본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에서 2.75%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한은은 지난해 5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이후 같은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8회 연속 동결했으며, 1년 만에 긴축 기조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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