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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5월 27일 오전 1시 50분께 제주시 연동의 한 다가구주택에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 3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AI를 활용해 경찰 신분증을 위조한 뒤 초인종을 누르고 “경찰이다”, “압수수색을 하러 왔다”는 취지로 말하며 피해자를 속여 집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A씨는 피해자가 혼자 사는 여성이라는 점을 미리 파악한 뒤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 직후 이상함을 느낀 피해자는 약 17시간 뒤 경찰에 신고했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다음 날인 28일 도주 중이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와 여죄 여부 등을 조사한 뒤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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