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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는 치즈를 앞세웠다. 파마산·모짜렐라·고다·체다·크림치즈 등 5가지 치즈를 활용한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 파마산 치즈와 매콤한 치폴레 소스를 조합한 ‘멕시칸 핫도그’, 체다치즈를 더한 ‘치즈 소보루빵’ 등이 대표적이다. 바삭하게 튀긴 빵 속에서 모짜렐라 치즈가 길게 늘어나는 ‘모짜렐라 치즈봉’도 선보였다.
메가MGC커피도 가을 식재료에 주목했다. 밤과 고구마, 단호박을 한데 넣은 ‘밤고구마단호박팥크림치즈빵’과 사과를 활용한 ‘저당 골든애플 블랙티’를 출시한다. 앞서 지난달 선보인 가을 라떼 2종은 출시 2주 만에 판매량 100만잔을 돌파했다.
백미당은 국내산 사과를 앞세웠다. 사과청과 유기농 우유로 만든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조합한 ‘사과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디저트컵과 티 등 3종을 선보였다. 이디야커피는 피스타치오에 오트음료와 구운 카다이프를 더한 ‘달달퐁당 오트 피스타치오’, ‘딸기퐁당 오트 피스타치오’로 고소한 맛을 강조했다.
차를 디저트로 재해석한 제품도 등장했다. 투썸플레이스가 운영하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밴루엔은 오는 16일 ‘호지차’와 ‘말차라떼’ 아이스크림을 출시한다. 호지차 특유의 볶은 향과 말차의 쌉싸름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기존 얼그레이티 제품과 함께 차를 활용한 밀크쉐이크와 와플컵도 선보인다.
투썸플레이스는 진한 커피에 초콜릿과 치즈폼을 더한 ‘블랙 치즈폼 라떼’와 ‘딸기 요거트 프라페’를 출시했다. 앞서 선보인 생크림 커피가 지난달까지 누적 180만잔 이상 팔린 데 힘입어 크림을 활용한 음료 제품군을 확대했다.
설빙은 한 그릇에서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초코 반반 설빙’ 3종을 선보였다. 여기에 페스츄리 속에 떡볶이를 담은 ‘치즈 페스츄리 떡볶이’, 페스츄리를 곁들인 ‘인절미 페스츄리 단팥죽’ 등 이색 간식도 추가했다. 기존 제품보다 당류를 약 80% 낮춘 ‘저당 바닐라 아이스크림’도 내놨다.
가을 분위기를 담은 굿즈도 등장했다. 할리스는 브랜드 마스코트 ‘할리베어’를 활용한 가죽 파우치 키링과 미니볼 세트를 출시했다. 붉게 물드는 가을을 주제로 실용성과 계절감을 함께 살린 제품이다.
업계 관계자는 “가을에는 고구마와 밤, 호박 등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한 제품이 꾸준히 인기를 끈다”며 “최근에는 익숙한 재료에 새로운 맛과 식감을 더하거나 저당 등 건강을 고려한 선택지를 넓히는 방식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공략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