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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국회 입법박람회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의무화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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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영 기자I 2026.11.06 09: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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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자체에 예방 교육 책무 부여하는 조항 신설 제안
디지털자산 피해 구제 범위 확대에 예방 교육 필요성 강조
현장 부스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와 대응 방법 안내

[이데일리 정윤영 기자] 빗썸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의무를 부여하는 방안을 국회 입법박람회에서 제안했다.

빗썸은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 중앙잔디광장에서 열린 ‘2026 국회 입법박람회’에 참가했다. (사진=빗썸)
빗썸은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 중앙잔디광장에서 열린 ‘2026 국회 입법박람회’에 참가했다. (사진=빗썸)
빗썸은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 중앙잔디광장에서 열린 ‘2026 국회 입법박람회’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인 이 행사에서는 처음으로 기업의 정책·입법 제안을 받았다.

지난달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자산 환급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되면서 피해자산 범위에 디지털자산이 포함되며,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거래소도 피해 구제 절차 적용 대상에 들어갔다. 빗썸은 법에 정부의 사기 정보 수집과 경보 업무가 규정돼 있지만 예방 교육에 관한 책무는 명시돼 있지 않다며 관련 조항을 신설하자고 제안했다.

빗썸은 행사장에 ‘디지털자산 보이스피싱 대응법’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OX 퀴즈를 진행하고 실제 피해 사례와 대응 방법을 담은 영상을 상영했다.

빗썸 관계자는 “디지털자산 대상 보이스피싱 피해구제 등 안전망이 확대된 만큼, 빗썸은 앞으로도 철저한 예방 시스템 구축과 지속적인 안내를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디지털자산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빗썸은 매달 보안 캠페인을 통해 고객에게 사기 사례와 예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앞으로 국가·지자체와 피해 예방을 위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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