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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그룹 분할 출범 이후 세 번째 가족 초청 행사다.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가 근무하는 일터를 직접 체험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임직원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저학년 자녀와 배우자, 어머니에 이어 올해는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교생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이날 보호자 1명을 포함해 총 200여명이 부산공장을 찾았다. 행사는 공장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회사 소개, 라인투어, 점심식사, 명사 초청 강연,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복지관 홀에는 가족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인생네컷 촬영 부스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원료가 입고되는 부두를 시작으로 CGL(도금), CCL(컬러코팅) 라인을 차례로 둘러보며 부모가 근무하는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임직원 자녀는 “직접 공장을 둘러보니 아빠가 평소 얘기하던 것들이 조금은 이해되는 것 같았다”며 “사내식당에서 밥도 같이 먹어보고, 유튜브로만 보던 공부의 신도 직접 봤다. 기억에 남는 하루다”고 말했다.
동국씨엠은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 초청 행사를 이어가고 다양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