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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권을 말한다"…세계인권선언 70주년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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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섭 기자I 2018.11.14 12:00:00

14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전시실서 개최

세계인권선언 70주년 사진전 <대한민국 인권을 말한다> 개최(사진=인권위)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기념해 국내외 인권의 역사를 돌아보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인권위는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전시실에서 세계인권선언 70주년 사진전 “대한민국 인권을 말한다” 전시회를 오는 14일부터 내달 1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2월 10일 맞이하는 세계인권선언 채택 70주년을 기념하고자 인권위와 서울역사박물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인권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70년 간 대한민국 현대사에 나타난 인권침해와 그 극복과정을 사진으로 돌아보는 자리”라며 “각국 헌법과 법률의 근간이 되고 있는 세계인권선언의 탄생 배경과 의미도 짚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시회는 △인권의 역사 △세계인권선언과 인권의 발전 △대한민국 인권의 역사 △대한민국, 인권을 만나다 등 4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유엔과 인권위가 보유하고 있는 사진과 해방 이후부터 민주화운동, 촛불집회, 미투 집회 등 총 55장의 현장 사진이 전시된다.

전시회가 시작되는 14일 오후 3시에는 테이프 커팅식 행사가 열리며 최영애 인권위원장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지선 스님, 송인호 서울역사박물관 관장 등이 이 자리에 참석할 예정이다.

세계인권선언은 1948년 12월 제3차 국제연합총회에서 채택된 선언으로 구속력은 지니고 있지는 않지만 인권보장의 공동 기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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