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는 지난 7일 교내에서 ‘TSU 커넥트 스페이스’ 개소식을 열고 창업·취업·지역상생 프로그램을 결합한 ‘TSU 커넥트 데이’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TSU 커넥트 스페이스는 창업교육과 아이디어 발굴, 시제품 제작, 창업보육, 기술사업화를 한 공간에서 지원하는 창업 거점이다. 대학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 청년과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도 시설과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공간에는 창업보육센터와 창업지원센터, 시제품화지원센터, 창업교육 강의실, 메이커스페이스가 들어섰다. 주민과 대학 구성원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연장과 작은광장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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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보육센터에는 대학 교원의 연구성과와 전공지식을 사업화한 기업 4곳이 입주했다. 장신구·공예문화 상품을 개발하는 크라프트-C와 뷰티기업 헤디크, 공간정보 기술서비스기업 지오테크, 온라인 판매·연구기업 제이앤제이연구소가 산학협력과 제품개발을 추진한다.
대구과학대는 지난 2월 1층 조성을 마쳤으며 2027년 2월까지 2층을 추가로 구축해 기업 입주와 교육·제작 공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개소식과 함께 열린 TSU 커넥트 데이에서는 졸업예정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현장 채용·면접 프로그램 ‘TSU 잡-매칭’을 진행했다. 재학생의 면접용 프로필 사진 촬영과 창업·특허·시제품 제작 상담도 제공했다.
반지 제작과 두피 진단·관리제품 만들기 등 전공 연계 체험을 비롯해 군위 농특산물 판매장, 지역단체 프리마켓,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음료·스프레드 푸드트럭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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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사업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산학협력 사업을 TSU 커넥트 스페이스와 연계할 계획이다. 공간 조성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려면 시제품 제작 건수와 신규 창업기업, 투자·매출 등 후속 성과를 지속해서 관리하는 것이 과제로 꼽힌다.
박지은 대구과학대 총장은 “학생에게는 전공지식을 제품과 창업으로 발전시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청년과 소상공인에게는 대학의 장비와 전문인력을 개방하겠다”며 “대학과 지역이 아이디어와 기술을 교류하는 창업 거점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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