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는 지난 4일 경산캠퍼스 IT·공과대학에서 AI부트캠프사업단 개소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월 출범한 사업단의 교육·산학협력 업무를 맡을 거점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대구대는 지난 3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전담하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됐다.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5년간 국비와 도비 76억원을 투입하며, 첫해에는 AI 실무인재 100명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사업단은 지역 제조기업의 AX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피지컬AI와 클라우드AI, AI보안 등 3개 분야를 핵심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이론 중심 수업보다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프로젝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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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교육 공간과 실습 장비도 단계적으로 확충한다. 다만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려면 교육 수료 인원이 실제 지역기업의 인턴십과 취업, 공동 프로젝트 참여로 얼마나 이어지는지가 관건이다.
윤재웅 대구대 총장은 “학생들이 AI로 현장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 산학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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