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청소근로자 58명을 투입해 난간과 도로 등에 쌓인 나뭇가지 등 부유물을 수거했다. 또 물 청소차 4대는 토사 등을 세척하는 데 동원됐다. 잠수교 중 용산구 청소 관리 구역은 서빙고지하차도부터 23번 교각까지 400m 가량이다. 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한강수위를 지켜보면서 청소에 동원할 근로자, 물 청소차를 확보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한강수위가 낮아지면 주민이 즉시 잠수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30℃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애쓰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잠수교는 수위 하락 이후에도 도로 상황, 경기도 하남 팔당댐 방류량에 따라 통제될 수 있다. 차량 통제 수위는 6.2m, 보행자 통제 수위는 5.5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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