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4분 유가증권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미니 코스피200 선물이 기준가격(882.38포인트) 대비 5.17%(45.64포인트) 오른 928.02포인트까지 치솟은 뒤 1분간 지속된 데 따른 조치다. 올해 들어 54번째이며, 전날(27일)에 이어 이틀 연속 재발동한 것이다.
사이드카 발동에 따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발동 시점부터 5분간 프로그램 매매 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됐으며, 5분이 경과한 오전 9시 59분에 자동 해제됐다. 유가증권시장의 사이드카는 직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선물 종목의 가격이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된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정규장이 열리기 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요 폭증에 힘입어 분기 사상 첫 100조원 매출과 83조원대 영업이익, 60조원 추가 주주환원책을 발표했다. 반도체 실적 호조에 코스피는 이날 2%대 상승 출발한 뒤 5800선을 돌파했고, 장중 5931.60까지 오르기도 했다.
SK하이닉스는 오전 10시 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26%(8만4000원) 폭등한 14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 역시 전 거래일보다 7.21%(1만6000원) 치솟은 23만8000원에 거래되며 24만원선 진입을 넘보고 있다
|




![[르포]“서울은 꿈도 못 꿔요”…신고가 속출 부천 원미구 가보니](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10/PS2610280133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