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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조세정의 확립에 기여해왔고, 불평등의 벽을 낮춰 국민이 더 나은 삶을 누리게 하겠다는 국정철학을 현장에서 실천해왔다”고 설명했다.
강 실장은 “국회와 정부를 두루 경험해 국민의 목소리를 국정에 더욱 반영하고, 당정청 간 협력으로 국정성과에 속도를 낼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임 신임 실장은 세무 관료 출신으로 국회의원을 거쳐 이재명 정부 초대 국세청장을 맡았다. 1969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강서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국제조세과정을 수료했다. 1994년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국세청 조사기획과장과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4국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4·1국장, 국세청 조사국장 등을 역임했다. 조사국장만 여섯 차례 맡아 국세청 내 대표적인 ‘조사통’으로 꼽힌다. 이후 서울지방국세청장과 국세청 차장을 지낸 뒤 2022년 퇴임했다.
2024년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로 정치권에 입문해 제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의원으로 당선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민주당 원내부대표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초대 국세청장에 발탁됐다.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보좌하고 비서실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다. 임 신임 비서실장은 청와대 참모진을 이끌며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한 조정과 대통령 보좌 업무를 맡게 된다.
임 신임 비서실장은 “95년 공직 입문한 이후 봉사 사명을 늘 품어왔지만 비서실장 소임을 맡게 돼 책임이 무겁게 다가온다”며 “이재명 정부 성과를 이어가면서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삶의 변화를 반드시 만드는 게 제 소명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하루하루가 절박한 만큼 청와대의 하루도 절박해야 할 것”이라며 “국민의 고단한 하루를 바꾸는 데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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