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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낙폭 키우며 6620선…외국인·기관 동반 매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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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I 2026.09.15 13: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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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0.85% 내린 6627p, 코스닥은 0.88% 오르며 대조
외국인 1조2004억·기관 6360억 순매도 낙폭 확대
LG에너지솔루션·삼성전자우 강세, KB금융·삼성생명 급락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15일 오후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확대되며 장중 낙폭을 소폭 키우는 모습이다. 반면 코스닥은 상승 전환하며 코스피와 대조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9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56.64포인트(0.85%) 내린 6627.73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569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외국인이 1조2004억원, 기관이 6360억원을 각각 순매도하며 낙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코스피, 하락 출발해 보합권서 등락
코스피, 하락 출발해 보합권서 등락
오전 한때 낙폭을 줄이며 6653선까지 올라섰던 코스피는 오후 들어 외국인·기관의 매물 출회가 거세지며 6600선 초반까지 밀렸다. 종목별로는 상승 227개, 보합 44개, 하락 645개로 하락 종목이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1250원(0.50%) 내린 24만7750원에, 2위 SK하이닉스(000660)는 3500원(0.21%) 내린 169만3500원에 거래되며 약보합세로 전환했다.

이 외에 상승 종목으로는 2차전지주와 우선주가 강세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2.84%), 삼성전자우(005935)(2.56%), SK스퀘어(402340)(0.2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14%) 등이 올랐다.

반면 KB금융(105560)(-2.81%), 삼성전기(009150)(-1.27%), 현대차(005380)(-0.81%) 등은 내렸고, 삼성생명(032830)(-4.03%)은 시총 상위주 중 낙폭이 가장 컸다.

코스닥은 코스피와 다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7.08포인트(0.88%) 오른 813.87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46억원, 5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111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상승 종목이 779개로 하락 종목(869개)에 육박하는 등 2차전지·바이오주를 중심으로 견조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이오테크닉스(039030)(5.26%),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2.73%), 에코프로비엠(247540)(2.60%), 에코프로(086520)(1.96%), 알테오젠(196170)(0.58%), 심텍(222800)(0.40%), 리노공업(058470)(0.31%), 로보티즈(108490)(0.15%) 등이 일제히 올랐다.

반면 반도체 장비주인 주성엔지니어링(036930)(5.92%)은 급락했고, 원익IPS(240810)(1.63%)도 내리며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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