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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서민금융과장과 주영국대사관 참사관, 중소금융과장, 금융정책과장을 거쳐 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 구조개선정책관, 금융산업국장, 금융정책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2025년 10월부터 사무처장으로 금융위 주요 정책과 업무 조정을 맡아왔다.
신 부위원장은 소비자 생활과 밀접한 금융제도 개선을 추진해왔다. 중소금융과장 시절 영세·중소가맹점 카드수수료 인하를 담당했다. 금융산업국장으로 재직할 때는 보험업계와 의료계의 이견 속에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힘을 보탰다. 금융소비자가 대출 조건을 비교하고 더 낮은 금리의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하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도 추진했다.
2024년 금융정책국장을 맡은 뒤에는 가계부채 관리 등 금융정책 전반을 담당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정기획위원회에 파견돼 새 정부 금융정책 설계에 참여했으며, 지난해 6·27 대출 규제와 10·15 부동산 대책 마련에도 핵심 실무를 맡았다.
금융위 내부에서는 ‘작은 거인’으로 불린다. 정책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와 함께 업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배려해 후배들의 신망을 얻었다는 평을 받는다.
금융권 관계자는 “가계부채가 부동산 시장으로의 자금 쏠림과 금융시스템의 위험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을 중시하고, 차주의 상환능력에 맞춰 대출을 관리해야 한다는 원칙이 뚜렷한 인물”이라며 “금융정책국장과 사무처장으로 주요 대출 규제의 설계부터 집행까지 맡아온 만큼, 부위원장 취임 이후에도 가계부채 관리의 기본 틀을 유지하면서 실수요자의 어려움을 보완하는 데 무게를 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1970년생 △충남 금산 △우신고 △서울대 경영학과 △행정고시 40회 △금융위 서민금융과장 △주영국대사관 참사관 △금융위 중소금융과장 △금융위 금융정책과장 △금융위 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 △금융위 구조개선정책관 △금융위 금융산업국장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금융위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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