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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회장, 철원 DMZ 유해발굴작전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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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철 기자I 2021.06.03 17:56:55

군부대 위문금 전달, 유가족 찾기 성과 감사패 받아

이성희(왼쪽에서 아홉번째) 농협중앙회장과 이상철 5사단장(왼쪽에서 열번째), 농협 임직원들이 3일 강원도 철원 DMZ내 6·25 전사자 유해발굴작전 현장을 방문해 백마고지 전적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일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내 화살머리고지와 백마고지 유해발굴작전 현장을 방문했다. 이곳은 6·25 전쟁 당시 접전이 치열했던 전투지역이다.

이 회장은 이상철 5사단장과 허욱구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장, 6군단 대외정책협조실장과 함께 6·25전쟁 호국용사를 추모했다.

이후 DMZ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해 유해발굴작전을 수행하는 군부대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상철 5사단장은 농협이 동참하는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성과에 대해 이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농협은 지난 2019년 12월 국방부와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업무협약을 맺고 조합원 문자홍보와 ATM기기 안내 등 대국민 홍보를 실시했다. 지난해 1200여건의 유가족 유전자(DNA)시료 채취에 기여한 공로로 국방부 장관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올해는 지역별로 집중해 유가족을 찾기 위해 경북 거주 조합원 73만명 대상으로 문자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 사단장은 “우리 군은 DMZ에서 국군 6·25전사자 유해를 한분이라도 더 찾아 가족의 품으로 모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병들이 유해발굴작전에 전념토록 도움을 아끼지 않은 이 회장과 임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 DMZ를 방문해 호국 영웅들의 공훈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유해발굴작전을 수행하는 국군 장병여러분에게 감사한다”며 “농협은 정부의 6·25 전사자 신원확인사업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토록 대국민 홍보에 힘쓸 계획이고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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