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 스타트업 연합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라이드셰어링 대국민 인식조사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라이드 셰어링 경험자 중 69.6%는 카풀 등 승차 공유 서비스가 택시 서비스 향상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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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에서 택시 이용자 중 가장 안좋았던 점으로 비싼 요금(41.5%, 415명)이 가장 높게 나왔다. 그 다음으로는 택시 잡기가 어렵다는 점(25.3%, 253명)이 꼽혔다. 택시 기사의 불친절한 태도도 세번째(13.7%, 137명)로 높았다.
최성진 인터넷기업협회 사무총장은 “택시는 기본적으로 정부가 통제하는 시장”이라면서 “자세히 들여다보면 시장의 실패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행 라이드 셰어링이 현행법 하에서 적극적으로 적용해도 시장 실패가 일어나는 부분을 상당수 보완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대중 교통이 끊기는 야간 시간대 규제를 풀어도 택시와 라이드셰어링이 공존할 수 있다는 얘기다.
실제 라이드셰어링 경험자 69.6%, 일반 조사 대상자 중 59.6%(596명)가 라이드 셰어링의 등장으로 택시 서비스의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라이드셰어링에 대한 소비자 인지는 낮은 편이었다. 조사 대상 1000명 중 38.8%(388명)만이 라이드셰어링이 어떤 서비스인지 알고 있었다. 실제 이용 경험은 16.7%(167명)으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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