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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래은 한국패션협회장 "민간 투자 연계 강화…K패션 스케일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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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애 기자I 2026.08.05 10: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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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23일 투자 연계 프로그램 진행
K-패션 데모 데이 참여 '뮤제·아코크' 민간 투자 받아내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한국패션협회의 K-패션 투자 연계 프로그램이 실제 민간 투자 유치로 이어지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K-섬유패션 협력강화 및 글로벌 브랜드 육성사업'의 투자 연계 프로그램 진행 모습(사진=한국패션협회)
'K-섬유패션 협력강화 및 글로벌 브랜드 육성사업'의 투자 연계 프로그램 진행 모습(사진=한국패션협회)
한국패션협회는 지난해 투자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한 패션 브랜드 뮤제와 아코크가 올해 민간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추진 중인 ‘K-섬유패션 협력강화 및 글로벌 브랜드 육성사업’의 투자 연계 프로그램이 실제 민간 투자로 이어진 사례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K-패션 브랜드를 발굴해 민간 투자와 연결하는 지원 체계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이 같은 투자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패션협회는 지난달 22~23일 양일간 개최한 ‘2026 K-Fashion Connect’에서 투자 연계 프로그램인 ‘K-패션 데모 데이’를 확대 운영했다.

올해 데모 데이에는 패션 브랜드 3개사와 시그나이트, 비엘티엔파트너스, F&F파트너스 등 투자기관 13곳이 참여해 브랜드 IR 발표와 1대1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협회는 행사 종료 이후에도 후속 투자 검토를 지속적으로 연계해 실제 투자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단발성 투자 연계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 발굴부터 투자 유치, 글로벌 성장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성래은 한국패션협회 회장(영원무역그룹 부회장)은 “이번 투자 유치 사례는 정부의 투자 연계 프로그램이 실제 민간 투자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투자와 컨설팅을 다각도로 연계한 성장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K-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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