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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측은 하나의 법인 안에서 두 개의 플랫폼을 운영하는 방식을 넘어 각 플랫폼의 사업 특성과 성장전략에 최적화된 독립적인 의사결정과 경영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이번 분할의 의미라고 밝혔다.
분할 이후 존속법인인 ㈜SSG닷컴은 그로서리 중심의 온라인 장보기를 비롯해 기존 커머스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신설법인이 될 ㈜신세계몰은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을 중심으로 고객경험과 서비스 확장을 통해 프리미엄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다만 신설법인과 고객 접점, 사업적 연계는 지속한다. 분할 이후에도 SSG닷컴 앱에서 신세계몰 플랫폼과의 연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신세계몰의 프리미엄 이커머스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몰 역시 자체 플랫폼을 강화하는 동시에 SSG닷컴 등 다양한 채널에 연결돼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적분할 관련해 SSG닷컴은 10월말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분할계획을 승인하고 오는 12월 1일을 분할기일로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SSG닷컴 관계자는 “인적분할을 통해 각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독립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바탕으로 시장 변화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분할 이후에도 고객 접점과 필요한 사업 연계를 이어가며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